어깨질환은 널리 알려져 있는 '오십견'을 포함하여 어깨 위의 근육이나 뼈, 또는 이를 이어주는 관절낭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더불어 어깨 운동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시민 대상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석회성 건염 등 어깨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설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가 나서 '어깨에 돌이 끼었다고요 - 석회성 건염의 실체'란 주제로 열리며 어깨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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