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까지 생각한 작은 얼굴, 날씬한 몸매 가꾸기
건강까지 생각한 작은 얼굴, 날씬한 몸매 가꾸기
  • 김유나(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3.1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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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예쁜 얼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공중파 방송에 톱스타들의 얼굴과 바디라인 관리로 잘 알려진 마사지 전문가가 출연하여 10분 만에 얼굴, 팔뚝, 복부의 둘레를 줄이고, 목덜미와 골반을 관리하여 키를 2cm씩 키우는 과정을 시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10분의 관리로 체험자들의 키가 자라나고, 복부와 팔뚝 둘레가 줄어들어 기적의 마사지라고도 불리는 그 효과가 실제로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이다. 성형수술이 만연하는 요즘 수술 없이도 예뻐지고 거기다 건강까지 좋아지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대구에서도 위와 같은 효과를 실현해주는 관리 전문가가 있어 소개한다. 번화가 대로변에 위치한 전국 프랜차이즈 간판을 버리고 상호도 바꾼 채 작은 골목길로 자리를 옮겨 아는 사람들만 찾아간다는 관리실인 ‘원뷰티’의 장애랑 원장이다.

그는 “사람의 몸은 저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생활 습관과 성격, 환경에 따라 굳어진 몸에 프랜차이즈의 획일화된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보다는 몸 상태를 분석한 후 효과적인 관리를 제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소신껏 이야기를 시작했다.

“요즘은 깨끗하고 단아한 인상이 주는 사회적 효과에 긍정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의 연령대와 직업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등학생 자녀의 관리를 문의하신 어머니께서 딸과 함께 관리를 받기도 하고, 시누이와 함께 산후골반관리를 하는 여성분도 있다.”

“뿐만 아니라 사각턱 축소, 두상축소를 위해 경남, 구미, 울산 등지에서 매주 대구를 찾아오는 남성분들도 상당하다. 그만큼 자기관리에 투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임신을 한 여성이 산후 틀어진 골반 관리만을 위해 관리실을 찾았다면 이제는 임신 준비 단계에서부터 산후 케어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원한다는 것도 변화한 사회 인식을 반증하고 있다.”

이어 사회 인식 변화를 이야기하던 그는 “이제는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고 라인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차 성징을 거쳐 20대에 접어들면 우리 몸이 기억하는 몸무게가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이러한 항상성에 의해 평균 몸무게에서 2kg정도가 증감될 뿐 체중 다이어트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체중관리에 집중되어 있던 다이어트에서 눈길을 거두고 몸의 라인 변화에 집중해야하는 것이다. 같은 몸무게라도 몸의 포인트에 따라 시각적 효과는 달라진다. 얼굴도 마찬가지로 시선이 집중되는 포인트를 살려주어야 본래의 얼굴에서 매력을 발할 수 있게 된다. 이 포인트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몸의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과정에서 몸의 노폐물이 빠져나가며 정화가 이루어진다. 얼굴관리를 하는 경우에는 본래의 목적인 얼굴축소, 사각턱 축소가 이뤄지는 동안 정체된 얼굴 근육이 활성화되어 표정이 풍부해져 더 매력적인 외모로 변화하게 된다고 한다.

불경기에 안정적인 수익이 약속되는 사업체를 버리고 자리까지 이전하여 새 출발을 시작한 그에게 “불안하지 않느냐” 질문하였다. 그러자 “계속 해왔던 일이고,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다. 길게 보고 내딛은 걸음이니 지켜봐 달라.” 말하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이 느껴졌다.

한편 원뷰티의 장애랑 원장은 수기치료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인도와 일본, 유럽 등지에서의 연수강좌에도 의욕적으로 참가하여 실력을 다져왔다고 한다. 잠깐의 육체 피로를 풀기위해 찾는 관리실이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관리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053-742-8399) 또는 홈페이지(www.onebeauty.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by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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