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은 흠집 없이 얼룩과 세균을 동시에 없애주는 일회용 렌즈 클리닝 티슈(Lens Cleaning Tissues) '안경 닦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경 닦기'는 소독 효과와 탈지력(기름을 제거하는 능력)이 높은 이소프로필알코올 성분과 초미세섬유로 구성되어 안경 렌즈와 테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흔적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제품 1개당 개별 포장돼 있어 위생적이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사용방법은 티슈가 마르기 전에 안경 렌즈나 테의 더러운 부분을 닦아내면 된다. 모래나 철 가루 등이 묻은 경우는 물로 씻어 낸 후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한 '안경 닦기'는 안경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거울, 선글라스, 스키용 고글, 시계 등을 닦아내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안경 닦기는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안경의 청결과 소독을 동시에 해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렌즈 전용 클리닝 티슈이다"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요즈음 안경 닦기가 황사 마스크, 손 세정제와 같이 위생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제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안경 닦기'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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