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JTP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 대결을 펼칠 셰프는 최현석과 미카엘이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튀김류를 좋아한다고 밝힌 윤현민은 맛있고 신선한 튀김요리를 제안했다. 최현석 셰프는 크림 치즈를 튀긴 '치튀치튀뱅뱅'을 선보였고, 미카엘 셰프는 '비어쉬림프'를 선보였다. 이는 프랑스 전통기법인 파트 아 프리드를 이용한 요리였다.
최현석 셰프의 '치튀치튀뱅뱅'을 맛본 윤현민은 "튀김이 바삭하게 씹혔다가 튀김 옷 사이로 치즈가 들어오는데 너무 맛있다"며 "크림치즈로 튀김을 만들 줄 상상 못했다. 정말 위대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미카엘의 음식을 맛본 후에도 "튀김이 아니라 푸딩같다"며 극찬했지만 최종 우승은 최현석의 '크림치즈 튀김'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7승을 거둔 최현석은 엘본 더 테이블 총괄셰프이며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교수를 엮임하고 있다. 서울현대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최현석의 수업을 통해 신선한 레시피를 전달받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현석 셰프가 우승한 23일에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우승한 최현석의 ‘치튀치튀뱅뱅' 레시피는 냉장고를 부탁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