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운동 부족이나 과식, 흡연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복부에 내장 지방이 많이 끼어 있으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 등이 발병되고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상태를 '내장지방증후군' 이라고 한다.
내장지방증후군은 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군집을 이루는 현상을 한 가지 질환 군으로 묶은 것으로, 다양한 대사 이상과 임상 양상을 모두 포괄하여 설명하는 개념이다.
보통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의 복부비만자들과 고혈압, 혈당장애,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에 대해 내장지방증후군 환자로 진단한다.
이러한 내장지방형 비만은 상당히 위험한 증상으로, 사회적으로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되는 질병으로 꼽힌다. 실제 일본에서는 40세 이상 직장인에게 내장지방형 비만 측정을 의무화하여 뱃살빼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내장비만증후군 위험 인자에 대한 관리를 지적하고 있다.
내장지방증후군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비만 예방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와 규칙적인 운동이 강조된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과 담배를 줄이는 것도 내장지방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비만자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게 되면, 신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증상도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혈압개선과 당뇨 발생 위험이 감소하고, 내장지방증후군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우선 탄수화물 섭취는 전체 칼로리 중 50% 미만으로 설탕과 정제된 곡류 섭취를 줄이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콩제품과 채소 통밀빵, 국수 현미 섭취로 저열량 저지방을 유지해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고열량 육류 섭취는 줄여야 하며, 폭식을 피하고 음식은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좋은 식품군으로는 타우린 보충이 꼽힌다. 타우린은 항산화제로 작용하거나 항산화 효소를 유도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타우린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기능을 하며, 타우린이 풍부한 생선과 콩 섭취를 많이 하는 오키나와 지역에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한다.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낙지, 오징어, 주꾸미 등이 있으며, 추천되는 건강식품으로는 이에스그룹의 지구스피루리나-티 제품이 대표적이다. 지구스피루리나 티 제품에는 슈퍼 푸드로 알려진 스피루리나 원말 72.2% 외, 타우린 성분이 25%나 추가되어 항노화와 영양상태 개선, 비만 관리를 돕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구스피루리나-티 제품은 스틱형과 병포장형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급자인 이에스그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