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아래'를 역주행 시키며 대세로 떠오른 아이돌 걸그룹 EXID가 새로이 치킨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의 전속모델로 낙점됐다.
두 마리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은 대세 아이돌 걸그룹 EXID를 새로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EXID는 그 동안 SNS 및 방송 등에서 공공연하게 치킨을 좋아한다며 치킨 마니아임을 말해왔던 터라 이번 광고모델 선정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치킨 광고는 국민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기에 대세로 급부상 중인 EXID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 EXID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 예'로 첫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위아래'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EXID를 모델로 선정한 티바두마리치킨은 5월 치킨 성수기를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치킨 1SET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EXID 대형 브로마이드 6종, L홀더 6종을 각각 랜덤으로 1개씩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판촉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티바두마리치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존 로고를 치킨 날개를 형상화한 역동적인 심볼로 변경하고 젊은 층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만큼 젊은 에너지의 EXID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EXID와 함께 지난 10일, 13일 양일간 지면 및 영상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신곡 '아 예'의 실제 무대의상은 물론 EXID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의상과 색다른 소품을 통해 각 맴버가 가진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영상 촬영 현장에서 가식 없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치킨 마니아로 알려진 EXID 맴버들이 활약하는 광고는 오는 5월 초 공개된다.
by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