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의 불안정이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은 창업에 대해 고려한다. 창업을 시작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창업의 관건은 시작이 아닌 성공이다.
돈을 벌자고 시작한 창업이 돈을 버리는 것으로 끝나는 사례들은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일이다. 똑같은 돈을 투자해서 시작한 창업, 왜 성공하기 힘든 것일까
이에 치킨 프렌차이즈 군계일닭 양홍연대표는 창업의 실패요소를 4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준비되지 않은 창업이다. 해당 아이템과 시장에 대한 정보수집, 창업과정에서의 경험 그리고 경영자의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러한 준비 없이 창업을 시작한다면 실패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처음부터 지나친 수입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업종(아이템)선택과 차별화이다. 창업희망자들의 고민 중에 하나가 업종(아이템) 선정이다. 중요한 것은 창업자 본인과 잘 맞고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템인가인데, 그것보다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 유행에 민감한 업종을 피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업종이라 할지라도, 차별되는 부분을 개발 한다면 충분히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셋째, 장소선정이다. 창업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점포크기가 아닌 점포위치이다. 본인이 선택한 업종의 주요 타켓층, 소비형태, 소비심리를 모두 고려하여 최적의 장소를 찾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영자의 능력이다. 업종의 끝없는 조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창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돌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준비할 수 있는지, 스스로가 충분히 각오한 뒤 시작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중요한 일이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정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는 적극적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치킨프랜차이즈 군계일닭은 위와 같은 상황들을 고려하여, 창업자의 사업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군계일닭 마케팅팀 이훈과장은 "창업기술부터 점포운영 안정화를 위한 관리교육과 더불어 전문 슈퍼바이저들이 오픈 전 후, 매장관리 및 체계적인 지원까지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창업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군계일닭 본사를 찾는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 및 자세한 문의는 군계일닭 홈페이지(www.honeys.co.kr) 또는 전화 1661-5595를 통해 할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