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생명공학연구소, 창립 31주년 행사 가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창립 31주년 행사 가져
  • 이경호(lkh@koreaittimes.com)
  • 승인 2015.05.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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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두 번째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네 번째 최승현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 여섯 번째 박용태 녹십자홀딩스 부회장, 오른쪽 여덟 번째 허일섭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녹십자 회장), 네 번째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첫 번째 허은철 녹십자 사장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의 비약적인 도약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가 약물개발이라는 성과물로 이어져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며 "세계적 석학인 최승현 소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약물과 세포치료제 발굴 분야에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중항체 기술 도입 및 T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립한 김기수 책임연구원과 TFPI 후보 항체들의 혈액응고 효력시험 수행을 통한 후보항체 선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수민 선임연구원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조의철 선임연구원이 30년 근속, 허민규 책임연구원이 10년 근속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한편,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최근 세계적인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에서 구조생물학실험실장을 지낸 최승현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으며, 창립 31주년을 맞아 ‘DARE TO DISCOVER’를 목암연구소의 비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공개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by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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