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여름철 특수를 노린 맥주전문점 창업, 아이스크림 전문점 창업 등의 키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정작 창업전문가들은 여름철에 오히려 고기집 창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목한다. 시원한 주류와 냉면류 같은 보조메뉴들과의 궁합도 좋은 고기 메뉴는 여름철에도 매출이 올라가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역 특색에 맞는 4+4 고깃집 ‘황금소’
최근 고깃집 창업 아이템 중에서는 4+4의 ‘황금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황금소는 돼지보다 싼 소고기 전문점으로, 4인분 주문 시 4인분을 더해 총 8인분 대략 1.2㎏의 고기를 1인분에 약 5,000원 정도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단순 저렴하고 푸짐한 메뉴 전략이 아닌, 소비심리를 이용해 덤앤덤 마케팅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 크게 일고 있으며 수도권보다 지방을 먼저 공략해 성공을 거뒀다.
또한 고기 주문 후 남은 고기에 대해 깔끔하게 포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역시 단골 소비층을 만들어 내고 있는 차별화된 주요 운영 방침으로 꼽힌다.
특히 황금소는 4+4 타 브랜드 고기집에 비해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4인분 주문 시 4인분 무료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 가맹점들에게 지역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더해 시장입지를 빠르게 다져나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황금소의 지역에 특화된 매장 운영 방식은 지역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면서 단골 확보 및 각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고기를 제공해 만족스러운 고기 맛을 자랑하는 것이 황금소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여성 창업자에 특화된 운영체계, 소자본 창업으로도 각광
황금소 주요 창업 층에는 특이하게도 40세 이후 장년층의 여성들이 많은 편이다. 노동강도가 약하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황금소 가맹점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서다.
또 음식점 경험이 없는 초보 여성창업자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체계화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자본 창업부터 투잡창업 등 창업모델이 다양해 부부의 여건에 따라 부부창업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수입업자가 직접 유통하는 수입 소고기 중 최고급 품질만을 선별해 가격을 낮췄으며, 완제품 형태 즉 원팩 시스템을 활용해 주방장을 따로 고용할 필요가 없어 창업 비용이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적인 수익성과 경쟁력을 모두 제시하고 있는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황금소’는 본격적인 여름창업 시즌을 맞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무담보의 창업 자금 1억 2천만 원 신용대출 지원 및 20호점까지 가맹비와 물류보증금 면제 및 월 로열티 30만원 정액제 정책, 수도권 내 인테리어 AS팀 70분 이내 출동 등의 파격적인 이벤트 혜택도 더해진다.
창업설명회 및 황금소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ldcow.co.kr)및 전화 1544-9757를 통해 24시간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by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