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살 때, 결혼을 할 때, 여행을 떠날 때, 경조사가 많아질 때 등 인생을 살면서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가 많다. 이를 대비해 평소 갑작스런 일을 대비해 미리 차곡차곡 목돈을 만들어 놓는다면 걱정할 일이 없을 터. 언제라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추천 적금에 대해 계획을 세워보자.
예/적금 풍차돌리기
최근 KH그룹의 자회사인 KH스마트에셋은 소비와 지출, 연봉에 따라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추천하고 있다.
풍차돌리기는 이번 달 저축할 돈을 현재 가장 금리가 가장 높은 정기예금에 넣는 것으로, 매달 정기예금 통장을 새롭게 개설해 1년 동안 12개의 적금 통장을 소유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매달 새로운 적금을 생성하다 보면 내년 13개월 차부터는 매달 만기된 높은 이익의 적금과 이자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다시 고이율의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때 정기예금은 반드시 이자도 빠짐없이 저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본적인 단리상품인 은행 예금과 적금을 스스로 복리 이자를 만들어 가는 원리의 적금 방식이다.
특히 통상 정기예금보다는 적기적금의 금리가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매달 모은 금액을 다시 적금을 드는 식의 형태로 통장을 조금씩 더 늘려가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다만 이런 식의 운용은 매달 적금 비용이 100만원이 넘어갈 경우 상당히 까다롭고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할 수 있다.
KH그룹 재무설계사는 "적금 및 예금 풍차돌리기는 목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언제든지 매달 급하게 필요한 현금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며 "1년짜리의 경우 도중에 포기하면 이자가 거의 없지만 풍차돌리기는 중간에 급전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투자처가 생겼을 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H스마트에셋에서는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고려하는 많은 이들에게 개개인 맞춤형 무료재무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H스마트에셋을 통해 무료 재무상담은 본사 홈페이지(www.khsmartasse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투자 설계 및 예금과 적금 운용 방법을 편리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by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