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8일 중국 외식전문기업 ‘브래든(BREAD’N)과 외식산업 해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커피, 베이커리, 이태리 레스토랑 등의 전문매장을 확장하고 있는 ‘브래든’은 차별화 된 메뉴와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 식음료 사업으로 중국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근 ‘SBS 일요 스페셜’에서 전용희 대표의 성공신화를 집중 조명하는 등 중국에 진출한 대기업을 제치고 성공한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와 브래든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년 2회의 고정인력 채용,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업무협력을 통해 아시아 식음료 및 베이커리, 푸드스타일링 등 외식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이번 협약은 커피ㆍ베이커리ㆍ요리 등 외식관련 전공 학생들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으며, 본교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실습시설을 자랑하는 커피바리스타학과와 국내 최초의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ㆍ디저트제과제빵학과 등 생활예술 분야의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이태리,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하와이 등 매년 방학 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 및 대기업 등 3백여 개의 산학협력 기업으로 현장실습, 방학 인턴십, 3+2 두마리 토끼제도 학기중인턴십 등 복합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취업연계율 100%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6월 최첨단 도심형 캠퍼스 이전을 계기로 실제 전공산업 현장을 그대로 실습실에 구현해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등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