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학교는 지난 15일 수정구와 ‘풍물길 문화의 거리’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서울대학교는 이번 상생 협약식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초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풍물길 문화의 거리 상생협약식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돕자는 의미와 대학생들의 사회적 경험을 쌓자는 데 의의를 두고있다.
동서울대학교 이상철총장은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성남시가 발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통해 성남시 전통시장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동서울대학교 취업동아리인 ‘마케팅 사관학교’ 학생, 지도교수 그리고 실무자가 함께 하여 지역 전통시장의 마케팅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동서울대학교와 성남시는 ‘풍물길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을 지역홍보, 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참여, 상인교육 등 각종 활동을 할 예정이다.
by 김민지 기자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