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한국을 방한한 캄보디아 노르돔 시리붓 왕자 일행이 공식적인 민간외교 둘째 날 행사로 전주와 완주를 방문해 한글세계화본부가 화산중학교에서 개최한 초청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장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 경제인, 학생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일본. 베트남. 중국에서도 기업인들이 국제학교설립투자 목적으로 참석하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약 3시간 30분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한글세계화운동본부(심의두 총재)와 캄보디아 왕국(노르돔시리붓 왕자)간에는 국제학교 설립 협약을 체결 했으며, 코리아 아르츠그룹(하만택 대표)과는 캄보디아 왕국(노르돔시리붓 왕자)간에는 캄보디아 최초오케스트라단 설립을 협약 했다.
캄보디아 왕국 노르담시리붓 왕자는 본 협약된 사업에 대해 캄보디아 왕국에서 가능한 제도적 모든 지원을 약속 했으며, 이로 인해 한-캄 간 더욱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식에 이어, 노르담시리붓 왕자 일행은 완주군 관내 하이트맥주,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후, 대한민국 고종황제의 손자인 황손(이석) 과 전주시장(김승수)을 만나 다과를 함께 했다.
그 후 한글세계화 운동본부 관계자들과 한국측 일행들은 전주의 최고 음식은 전주 비빔밥을 함께 이날 행사에서 노르담 시리붓 왕자 부부의 통역은 유소라(한성대학교)양이 맡아 한국의 문화전달에 노력했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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