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중에 가장 안정적이면서 유동성 면에서도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적금’이다. 적금은 아주 오래 전부터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금융 상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또 사정이 그렇지 않다. 은행 적금 이율이라고 해봐야 기준 금리가 2%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리 높아도 3%를 넘기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다.
각 은행들도 예금이나 적금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이율을 내리고 있어 이렇다 할 재테크 방법이 없는 서민들의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더 적금 이율이 높은 곳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태다.
무료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KH스마트에셋의 유명 재무설계사에 따르면, 세금우대 혜택을 받지 못할 경우 연이율 2.8%를 적용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이자율은 1.4%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즉, 월 90만원씩 1년간 정기적금을 넣었을 경우, 원금은 10,800,000원이지만 세후 이자는 약 148,239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리금을 합해봐야 1천만 9십4만원 돈 정도다.
이 재무설계사는 “직접 계산을 통해 확인해 보면 적금 이율 2.8%라고 해도 얼마나 낮은지 체감할 수 있다”며, “적금 이율 높은 곳을 찾고 있다면, 너무 높지 않은 금액 내에서 저축은행을 고려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적금이율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만에 하나 영업정지 사태가 온다고 해도 이자를 포함해 약 2천만 원 정도만 적금하면 별다른 문제없이 되찾을 수 있으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다만 저축은행의 적금이율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해도 실질금리는 역시 그리 높지 않은 문제들이 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서는 실력 있는 재무설계사의 무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권장된다.
한편, 각 개인에 맞는 전문 재무설계사의 무료 재무설계 상담 서비스는 KH그룹의 한국법인자회사인 KH스마트에셋(www.khsmartasset.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H스마트에셋은 전문적인 재무설계사를 채용, 개인의 수입과 지출에 따른 저축금액 및 재테크 가능성을 진단하여, 자산과 부채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by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