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5년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및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의 맞춤 기술인재 양성과 공급을 통해 기술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 촉진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동서울대학교는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은 기계자동차과, 전기정보제어과, 정보통신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산업디자인과 등 총 5개학과 60명의 학생이 36개 우수 중소기업과 3자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맞춤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울대학교 이상철 총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학맞춤형 인력양성에 대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효율적인 인력양성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반 성장하는 동서울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2014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결과보고서 및 2015년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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