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반영구화장으로 깔끔하게
다가오는 여름, 반영구화장으로 깔끔하게
  • 김민지
  • 승인 2015.06.02 1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나 워터파크,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닷가에 들어가거나 수상레포츠를 즐기면 화장이 번지거나 지워지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게 된다.

휴가지에서 말끔하고 완벽한 화장을 해도, 30도를 훌쩍 넘기는 올라간 기온과 높은 습도 탓에 피부는 금새 번들거리고 땀으로 범벅이 되기 일쑤. 지성은 물론 건성, 중성의 피부도 여름철에는 모공이 넣어지고 유분이 많아지기 때문인데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방법 중 간편한 반영구 화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종종 민낯을 공개하는 연예인들은 화장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 받는다. 이들 연예인의 비밀병기는 ‘반영구 화장’이다. 반영구 화장은 눈썹문신, 아이라인문신, 헤어라인문신, 입술문신 등의 피부에 표피층까지만 색소를 침투시켜 진하게 화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반영구화장은 피부 제일 바깥층의 표피층 아랫부분인 기저층에 미세 색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컨투어 메이크업’으로도 불린다. 반영구화장이란 문신으로부터 발전한 새로운 기법의 화장술로 문신과 반영구화장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 큰 차이점은 문신이 영구적인데 비해 반영구화장은 2~3년간 유지되다가 옅어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문신의 경우 수정이나 제거 방법이 어렵고, 반영구화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트렌드나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이 수월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영구화장의 인기가 높아지자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자행하는 불법 반영구화장시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의학적 전문지식 없이 무면허 시술자가 비위생적으로 교육 및 시술을 시행하는 곳은 부작용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소독되지 않은 의료도구와 인증 받지 않은 장비•색소로 시술 받아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러한 불법시술소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려워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남 타투후(플러스후)의 신이범 원장은 "반영구화장은 시술자의 경험 여부가 완성도를 좌우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뒷받침돼야 하므로 반드시 인증된 기관에서 숙련된 의료인으로부터 시술 받는 게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타투후(플러스후)는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으로 안심할 수 있으며, 특허 받은 '3D 입체 마이크로 니들'과 FDA에서 정신 승인된 정품색소를 사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안전한 반영구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의료도구는 1회 사용 후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 병원은 피코슈어 공식교육 인증 병원이자 반영구 문신과 문신제거를 동시에 시행하는 병원으로, 신이범 원장은 피코슈어마스터 키닥터로 선정되어 의사를 가르치는 리더로 언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김민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1206, 36-4 Yeouido-dong, Yeongdeungpo-gu, Seoul, Korea(Postal Code 0733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 (국제금융로8길 34) / 오륜빌딩 1206호
  • URL: www.koreaittimes.com / m.koreaittimes.com. Editorial Div. 02-578-0434 / 010-2442-9446.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Monica Younsoo Chung. Chief Editorial Writer: Kim Hyoung-joong. CEO: Lee Kap-soo. Editor: Jung Yeon-jin.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Yeon Choul-woong. IT Times Canada: Willow St. Vancouver BC, Canada / 070-7008-0005.
  •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