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결혼해 어렵게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A씨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신혼살림을 꾸렸다. 이후 매달 150만원의 소득으로 대출금 이자와 생활비를 충당해 왔다.
그런데 얼마 전 아이를 출산하고, 연달아 전세자금이 크게 상승하면서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신용대출을 받아야만 했다. 결국 채무가 5000만원을 넘어가 고금리 이자를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고, 개인회생 신청을 신청하게 됐다.
A씨는 “개인회생 신청으로 당분간은 빚에 허덕이거나, 채무 전화에 가슴 졸이지는 않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느라 생활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고, 갑자기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최근 A씨와 같이 개인회생을 신청한 이들 중,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회생은 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변제금으로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회생 인가가 났다고 해도 여전히 여유롭지 못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문제가 남는 것이다.
은행권에서는 신용회복자에게 대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라면 서민금융지원제도인 개인회생대출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개인회생자대출이란 국민행복기금으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기간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이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저금리로 빌려주는 지원제도다.
개인회생자대출, 개인파산면책자대출, 사건번호대출, 사건번호인가후대출, 사건번호인가전대출 등으로 저금리 개인회생대출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의료비나 임차자금, 결혼자금, 출산자금, 장례비, 학자금 등 다양한 문제들을 수월하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븐앤캐시 관계자는 “개인회생대출은 개인회생개시결정이 나면 신청을 할 수 있고, 당일대출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개인별로 대출한도나 금리가 달라질 수는 있으므로 저금리 개인회생대출가능한 곳을 상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에는 개인회생자들을 대상으로 저금리를 미끼로 유인해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보이스피싱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개인회생대출이 필요할 때는 아무리 급하더라도 반드시 허가 받은 업체인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앤캐시(http://7ncash.co.kr)는 신용회복중인 직장인이나 공무원, 개인사업자들의 대출과 개인파산면책중대출, 개인회생중대출은 물론이고 무직자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대출상품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54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