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에서 여름시즌 컵과 보틀(플라스틱 물병)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컵과 보틀은 스테인리스, 법랑 등 차가운 느낌의 소재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입혀 한눈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보틀로 길쭉한 형태에 단순화한 투썸플레이스 로고를 프린팅해 멋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법랑소재의 컵은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앙증맞은 프린팅이 기분을 즐겁게 해준다. 두 제품 모두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와 깊은 여름 바다가 상상되는 블루 컬러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의 MD(Merchandis) 상품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과 공유하려는 의미가 크다"며 "이제 투썸플레이스는 고품질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다채로운 MD 상품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가 소비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많은 커피전문점 이용자들이 다이어리, 텀블러, 머그잔 등 커피전문점 관련 상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었다. 구입 이유로는 ‘선물주기 무난함’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디자인’ 및 ‘품질’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플레이스의 경우 특히 2015년 상반기 한류스타 이민호의 사진이 포함된 '이민호텀블러', ‘노트’, ‘파우치’ 등이 유커(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로수길점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포함된 머그잔, 접시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