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IOT)
사물 인터넷 (IOT)
  • By Son Dong-hee, Daedeok High School
  • 승인 2015.07.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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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을 읽다보면 사물 인터넷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이란, 생활 속 사물들을 인터넷을 통해 연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인터넷을 통한 여러 물체의 통신망이 되는 것이다.

핸드폰과 가방을 연결시켜주는 스마트백은 핸드폰으로부터 알림이 올 때 가방에 부탁된 LED를 통하여 사용자들에게 알려준다. 이것은 사물인터넷의 전형적 예시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유행인 구글 글라스와 스마트 밴드 또한 사물인터넷의 예시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사물인터넷을 수용하게 된다면 거기에는 많은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로, 사물인터넷은 개인 사생활의 침해이다. 사물인터넷은 점점 개개인에게 사용되고 있고 결국 이것은 사생활 침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사물인터넷을 사용하던 도중에 오류가 생기면 전체의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 원상복구 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다.

세 번째로, 의도적으로 이 시스템에 바이러스를 넣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악의적으로 우리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것들을 대표하는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한 블로거가 한 회사의 CCTV 와 베이비 모니터의 보안에 문제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공식적으로 그 제품의 보안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이후에 접근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어떤 사람이 이 시스템에 접근했고 700개의 일상 비디오가 사람들에게 퍼지게 되었다. 그 비디오에는 평범한 가족들과 자고 있는 아기들의 모습도 있었다.

이런 상황이 사물인터넷의 핵심을 애기해 준다. 사물인터넷은 사생활 침해와 시스템 오류와 정보 유출을 위한 누군가의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생각과는 다르다. 우리가 사물인터넷을 수용한다면, 긍정적 효과가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사물인터넷 덕분에, 우리는 더 편한하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며 우리의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요즘 한국에서는 메르스가 가장 화제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메르스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하면 감염된다고 한다. 사실, 한국의 메르스 감염자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이 감염자인 것을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감염된 사람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우리는 바로 이때 사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건강밴드를 착용하고 사물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심장 박동, 혈압, 체온 즉 우리의 몸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러면 연구원들은 이 기술을 이용해서 메르스의 증상을 체크하고 그 사람이 병원을 가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한 결정을 지어주는 장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메르스인지 걱정 한다면 그들은 메르스로 의심되는지, 또 병원에 가야하는지에 대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메르스 감염 속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나라에서는 이것을 모든 공공장소에 배치해 둬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감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진단을 하기 위해서 공공장소에 가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 우리는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는 사물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 출시한 스마트폰 들은 심장 박동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지만 이것으로 메르스를 확인하는 것인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스마트폰 전면에 칩을 부탁함으로써 종합적인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의 어떤 부분이 비정상 적일 때에는 스마트폰 시스템은 사용자의 접촉으로부터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일 것이다.

요약하자면, 사물인터넷은 감염성 질병에서 가장 유용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한다. 사물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우리의 건강을 확인하고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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