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빅데이터 미래”(회장 장광수)가 지난 2015.7.6(월) 18시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2층에서 이사장 정연태, 회장 장광수(KAIST초빙교수, 전 한국정보화진흥원장), 감사 조성갑IT엔젤스 로타리클럽회장(고려대학교 초빙교수)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포럼 빅데이터 미래는 SNS 등 다양한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경제, 질병, 보건, 범죄 등 각종 사회 현안과 다양한 국민의 요구(NEEDS)를 예측 대응하고 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제적 대안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회 각 분야의 현안 분석 및 대책 강구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예측 및 대안 제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서비스, 기술, 인력 양성 지원책 마련, 빅데이터 관련 산업 및 연계 산업 발전 방안 연구, 공공정보 및 민간정보 개방 확대 및 활용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오는 2015.9.18(금) 14시에 제1차 포럼 빅데이터 미래 행사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산업의 중요성과 향후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있을 예정으로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생산되는 인터넷 데이터량이 1.8조 기가바이트(2011년 기준)인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은 어떤 통계조사나 여론조사보다 월등하게 마케팅, 정책개발, 범죄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가 운영과 사회문화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국민 생활의 질 또한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렇듯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은 많지 않아 제대로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출범한 “포럼 빅데이터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