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란, 유학만으로 해결 안돼‥투자이민 EB5 신청 증가
취업 대란, 유학만으로 해결 안돼‥투자이민 EB5 신청 증가
  • By 연제현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7.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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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뛰어난 스펙을 위해 미국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들에게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고 있다. 바로 취업을 위한 영주권 취득이다.

조만간 졸업을 앞두거나 졸업 후 OPT과정에 있는 비 영주권자 자녀들의 경우, 취업 상황이 점점 어려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주권이 없어도 미국의 대학졸업이나 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자들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취업 제의를 받아 미국의 유수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미국의 고용시장 문턱이 높아지고 국토안보부의 취업자격 심사강화로 인해 비 영주권자의 미국 내 취업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많은 유학생 부모들이 2016년 5월 졸업 예정인 자녀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우 EB-5 투자이민이 답이 된다. 유학생 대부분은 이미 나이가 21세를 넘겨 부모의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동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학교 졸업 전후이기 때문에 경력이 부족해 EB-5외에는 이민 방법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캐나다나 호주로 이민한 교포들의 경우에도 투자이민 EB-5에 대한 문의가 상당히 늘었다. 캐나다나 호주보다는 미국의 취업 문호가 그나마 넓고, 취업 후의 활동 영역 구축에 대한 기대를 다양하게 충족시켜 주리라는 믿음이 있어서다.

EB-5 투자이민은 과연 안전할까
하지만 투자이민을 결정할 때도 몇 가지 고민이 생긴다. EB-5투자이민이 과연 영주권의 취득이나 투자원금의 회수에 있어 안전한가에 대한 문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고 있다.

고려 이주 공사 Brian Kang 전무는 “최근의 투자 이민 청원(I-526) 심사 결과 93%를 상회하는 승인률을 보이고 있으며, 조건부 영주권의 조건 해지 신청(I-829)은 99%의 승인 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이민국의 엄격한 투자이민 청원 심사로 이민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어 투자 후 미국 영주권의 취득이 안정되었음을 시사한다”며, “아직 7% 정도는 탈락 가능성이 있지만, 프로그램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려 이주 공사는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선정 및 진행에 25년 역사를 가진 곳으로, 투자이민의 안전성과 효율적인 방안을 공개하기 위해 미국 EB-5 투자이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본사 세미나 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50만불 투자로 전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미국 투자이민의 다양한 장점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려이주공사 미국 투자이만 EB-5세미나 관련 내용 문의 및 참석 예약은 공식홈페이지(www.coryoims.com)를 이용하거나 전화 02-561-838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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