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학교 기업 ‘시예’가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시예’는 국내 유일한 학과인 ‘시계주얼리학과’에서 기획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여 그 과정에서 얻은 수익으로 학교의 재정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현장실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업이다.
시예는 패션스트랩 시계 브랜드 ‘클로이(CLOI)‘를 론칭하여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그들의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패션시계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재학시절 동안 학생 창업팀을 만들어 시계 브랜드를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스스로 런칭하며 한발 앞서 사회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보석시계전시회에 참가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여 관련업체들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시예는 젊음의 특성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패션시계 분야를 개척해 나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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