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 마을에서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총학생회에서는 학생회 임원 및 일반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개발해 창의적인 문화 활동의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농촌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농촌 프로그램으로는 포도 가지치기, 밭 비닐 씌우기 등이 진행했다.
이상철 총장은 5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보화 마을을 방문해 폭염 속 농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날 자리에서 “학생들이 매년 농촌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주민들은 “꼭 필요할 시기에 정성스런 마음으로 도와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는 매년 총학생회가 주관해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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