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 및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흘간 7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수험생들이 진로를 더 쉽게 결정할 기회의 장으로 등극한 이번 박람회는 전문대학 63곳이 참가, 총 91개 직업체험관을 운영했다. 직업체험관 옆에서 진로 진업상담관도 설치돼 10여명의 상담관이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했다. 또 전문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리는 전문대학 홍보관도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전문대엑스포는 '전성시대'(전문대학 성공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계·주얼리 특성화 전문대학인 동서울대학교 시계·주얼리학과는 시계와 주얼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학과다. 엑스포에서 유일하게 시계 제작자 체험관을 운영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계·주얼리학과는 업계의 요구 부응한 주문 식 교육 맞춤형 인재 배출 명문으로 유명하다.
동서울대학교 이상철 총장은 “이번 전문대학 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동서울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 개막식에는 김재춘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셰프 에드워드 권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 기업 '시예'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