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미국 투자이민(EB5) 관심 증가
자녀를 위한 미국 투자이민(EB5) 관심 증가
  • By 연철웅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8.18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유학중인 자녀가 있거나 유학을 준비 중인 학부모들로부터 미국 투자이민(EB-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유학 자체에 목적을 두었거나, 유학만 보내면 졸업 후 취업을 하여 영주권이 쉽게 해결될 것으로 생각해 왔지만 미국영주권 없이는 취업 자체가 어려워지는 딜레마에 빠지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미국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 제의를 받아 미국의 유수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시장 문턱이 높아지고 국토안보부의 취업 자격 심사 강화로 인하여 비 영주권자의 미국 내 취업은 참으로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미국 유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취업문제로 다시 돌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 영주권 없이는 대학 진학과 학업활동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의과대학은 영주권자가 아니면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는 갈수록 증가하여 지난해의 경우 연간 쿼터를 초과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미국 투자이민법은 올해 9월말에 만료가 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투자이민 신청 금액을 최대 60% 인상하는 내용으로 미국 투자이민 제도를 변경하려는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다. TEA 지역, 기존 50만불 투자금액이 80만 불로 인상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EB-5)은 1992년 시행된 이후 투자금 상향 없이 유지가 되어 왔으나 캐나다, 호주 등 이민 국가의 투자 이민 조건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금 인상이 확정되기 전에 서둘러 미국 투자이민을 진행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속한 결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자녀가 조만간 졸업을 앞두고 있거나 졸업 후 OPT 과정에 있는 경우 대부분의 케이스는 이미 자녀들의 나이가 21세를 넘겨, 부모의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동반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났고, 학교 졸업 전후이기 때문에 경력이 부족하여 EB-5 투자이민 외의 기타 이민 방법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EB-5 미국 투자이민에 대해 많은 문의 사항은 영주권 취득이나 투자원금의 회수에 대한 안전성 문제이다.

이에 대해 고려 이주 공사 Brian Kang 전무의 견해는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투자이민 제도 시행 초기의 여러 실패 사례로 인하여 투자 예정자들의 이 점에 관한 우려가 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투자 이민 청원(I-526) 심사 결과를 보면 승인 율이 93%를 상회하며, 조건부 영주권의 조건 해지 신청(I-829)은 99%의 승인 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 이민국의 엄격한 투자이민 청원 심사로 이민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되어 투자 후 미국 영주권의 취득이 매우 안정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아직도 까다로운 투자이민 청원 심사 과정에서 탈락될 수 있는 가능성이 7% 정도의 여지는 있지만, 이는 프로그램의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고려 이주 공사는 25년의 역사가 보여 주는 것처럼, 항상 고객 여러분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국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선정 및 그 진행에 있어 결코 과장되지 않게 실현 가능성만을 염두에 두고 노력할 것입니다.”

고려 이주 공사는 미국 투자이민 설명과 함께 자녀를 하버드 대학교에 보낸 학부모가 겪은 미국 영주권 취득에 대한 필요성을 들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1차 : 8월 19일(수) 오후 2시 / 고려이주공사 세미나실
2차 : 8월 22일(토) 오전 11시 / KB 국민은행 외환프라자(서초동지점) 5층 세미나실

문의 및 참석 예약은 www.coryoims.com 또는 전화 02-561-8383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1206, 36-4 Yeouido-dong, Yeongdeungpo-gu, Seoul, Korea(Postal Code 0733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 (국제금융로8길 34) / 오륜빌딩 1206호
  • URL: www.koreaittimes.com / m.koreaittimes.com. Editorial Div. 02-578-0434 / 010-2442-9446.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Monica Younsoo Chung. Chief Editorial Writer: Kim Hyoung-joong. CEO: Lee Kap-soo. Editor: Jung Yeon-jin.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Yeon Choul-woong. IT Times Canada: Willow St. Vancouver BC, Canada / 070-7008-0005.
  •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