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업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매장의 위치에 따라 매출에 영향을 주는 ‘입지산업’이라는 것이다. 제조업이면서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업의 특성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생계형 또는 소규모 창업에 있어 ‘상권과 입지 분석’은 창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같은 상권 내에서도 입지가 다르면 매출이 달라지고, 비슷한 입지이지만 상권이 다르면 메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같은 오피스상권이지만 명동과 강남역 상권은 특성이 다르다. 주요 기업들의 업종군이 달라서 상주하는 소비자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출과 직결되는 ‘상권과 입지 분석’은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이지만 신규 창업자는 입지 조건을 극복하고 새로운 상권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문제다.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밥킹(www.김밥킹.com / TEL 1661-0054)의 상권분석팀은 신규 창업자의 이런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줄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베테랑 경력의 상권분석팀을 보유한 김밥킹은 그 어느 브랜드보다 수준 높은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밥킹을 운영하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 윤한주 대표는 “김밥같은 소자본 창업에는 상권분석과 점포개발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는 권리금이라는 눈에 안 보이는 투자금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상권을 분석할 때 그 지역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불리고 있는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판매할 메뉴가 그 상권에 부합되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업종이 분식인 경우 상권은 주거지역이지만 30~40대의 가구 수가 2~3인이고, 맞벌이 가정이 주를 이룬다면 평일 점심 매출은 저조할 것이다.
또한 오피스상권이지만 큰 회사들이 많아서 대부분 구내식당을 보유하고 있다면 점심 매출도 낮고 저녁 또한 기대치를 못 채울 것이다. 건물 내 음식물 반입이 어렵고 하루 종일 회사 주변에서 머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밥킹은 현재 오픈 성업 중인 8호점까지 모두 무권리로 가맹점을 오픈시켰다. 권리금이 없으니 신규 창업자의 투자금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 것은 당연한 얘기다.
김밥킹이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수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상권분석 자료와 수 백 곳의 가맹점을 오픈시킨 베테랑 담당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 대표는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들이 많지만 점포에 투자하는 비용대비 적합한 점포를 안내해 드리는 브랜드는 단연 김밥킹이 최고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거품 없는 점포개발과 상권분석으로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진정한 희망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