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보육교사 자격증이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취득이 가능하도록 법안이 발의되었다.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어린이집 사건 이후로 보육교사의 자질에 문제점이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현재는 별도의 시험 없이 보육관련 교과목과 실습만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였으나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합격을 해야지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개정안의 내용 중에는 현행 100%온라인수업이 일부 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바뀌며 보육실습도 현행 160시간(4주)에서 240시간(6주)로 변경이 되는 내용도 포함이 되어 있다.
또한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을 폐쇄하는 방안을 담은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입법예고중이다. 개정안의 시행시기는 내년 3월경 부터이며, 교육부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올해안에 국회를 통과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으로 인해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이 점점 어려워 질것으로 보이며, 한해에 양성되는 보육교사의 수는 감소가 되겠지만, 그만큼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도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도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이 168억 원이 반영 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번 추경으로 인해서 9월부터 보조교사 1만2344명을 신규로 채용됨에 따라서 보육교사의 과중한 업무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정법으로 인해서 보육교사 자격증 제도가 개정되기 전에 자격증을 취득을 하려고 하는 학습자들의 문의가 많아 졌다고 전했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9월 개강반 모집 중에 있으며, 할인율 60%의 할인혜택과 교재무료제공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1로 담당플래너가 학습관리 및 실습도 100%연계해서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수강신청 문의는 중앙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