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중국비지니스과, 글로벌 인재 육성 요람 '주목'
동서울대 중국비지니스과, 글로벌 인재 육성 요람 '주목'
  • By 이경호 기자(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9.1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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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과 중국은 한중FTA 조기 발효 협의를 한 가운데 중국 비즈니스 시장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수 년 전부터 동서울대는 이를 예견하여 중국비지니스과를 신설하여 독자적이고 특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관련 비즈니스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중국비지니스과는 중국어 자격증 HSK, CPT, BCT 및 전산회계, ITQ, 컴퓨터 활용능력, 관광 통역 안내사, 무역영어 2급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률 80%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중국비지니스과는 대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 신설된 학과로서 파격적인 교육과정으로 인해 신설 초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중국회계, 경영학 및 국제무역 분야에 대한 중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동서울대는 중국의 수도경제무역대학, 대련대학과 협약을 맺어 2+2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비지니스과 학생들은 2학년까지 수업을 받고, 남은 2학년은 중국에서 현지 교육을 통해 어학실력과 비즈니스 실무를 학습하고, 중국 현지 대학과의 2+2 학사학위과정, 글로벌 해외현장 실습 등의 다양한 제도들을 활용한 자기개발로 졸업 후 국제적인 감각과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로 탄생하고 있다.

2+2 프로그램은 편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서울대학교에서 2학년을 마친 후 중국 내 대학교에서 2학년을 추가로 수료하는 시스템이며, 대련대학 성적우수자는 대련 시에서 지급하는 대련대학 장학금 취득이 가능하고, 최근 졸업생 7명 중 5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중국 비즈니스과는 매년 중국 서일 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천진 쉐라톤 호텔 등 해외 취업과 현대 글로벌로직스, KCC, 신영증권 등 국내 기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대중국 비즈니스업체로부터 취업을 하고 있어 향후 학과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수준에 맞게끔 수업을 선택 할 수 있는 점이 좋다. 또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교과목 편성 및 운영으로 자격증 취득에도 용이하고 취업에도 유리한 점이 우리 학과의 장점이다. 이미 졸업한 선배들의 성공사례 등을 보면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며 중국비지니스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현재의 세계경제 정세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성실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학 및 학과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중국어 실력의 제고와 글로벌한 인재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 하여 수강 할 수 있고, 학기 중 수시로 이루어지는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 및 대학생활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울대학교 중국비지니스과 취업 분포는 해외취업 9.52%, 무역/물류 23.81%, 서비스업 33.34%, 기타 33.33% 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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