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ICANN54 더블린회의'에 참석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 인터넷주소관리권(IANA) 이양모델 등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글로벌 논의 참여 및 ICANN 서울사무소 계약 연장 협의가 주된 이슈로 다루어진다.
백 원장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CEO 파디 쉐하디(Fadi Chehade)와 아태지역 IP주소관리기구(APNIC) CEO 폴 월슨(Paul Wilson)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 인터넷진흥과 KISA와 국제 인터넷기구들과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백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의 인터넷,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ICANN은 물론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 논의에 주도적으로 지속 참여하여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