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가 수영 메카임을 입증했다.
동서울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5 제 24회 전국대학 수영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날 대회에서 이 학교 스포츠학부 소속 오승철(4-J) 평영50M, 정하은(4-J) 자유형 400M, 접영200M, 최민우(4-J) 자유형 200M 등에서 금빛 질주했다. 특히 최민우는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까지 거머쥐었다.
이 밖에 김사랑(2-A), 이병주(2-B)등 각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면서 쾌거를 이뤘다.
동서울대 관계자는 “(선수들의) 우수한 경기실적으로 학교의 대내외적인 홍보는 물론 우수실업팀으로 100% 취업률을 유지해 스포츠학부 및 동서울대학교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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