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본교를 방문한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소기업과 대학간에 상생 논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연합회 박인복 회장 및 회장단은 동서울대의 산학협력 사항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듣고, 테크숍 지원 사업 주무부서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방문해 3D프린팅 지원에 대한 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어 연합회와 동서울대는 업무협력 방안 및 연합회 소속 소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상생방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동서울대 관계자는 “이번 회장단 방문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산학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끌어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연합회 측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하여 기업과 대학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상생구조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경제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소기업·상공인 50인 이하의 상시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주들이 주축이 돼 전국 600만 사회적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대변을 목적으로 1996년에 전국 소기업 연합회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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