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수원중고차 시장이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다. 수능 이후 운전면허증을 딴 이들이나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기존에 차를 가지고 있던 이들 사이에서도 연말 차량 가격이 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중고차 수원시장을 기웃거리곤 한다.
하지만 수원중고차 시세를 제대로 알아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가장 편리하게 수원중고차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중고차매매사이트들의 경우, 허위매물을 올리고 있는 곳도 적지 않은데다 소비자를 현혹시키기 위해 과장광고로 저렴한 중고차 시세를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수원중고차 시세는 어느 정도는 평균선이 있다고 해도 판매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더구나 같은 차량이라고 해도 중고차매장이나 딜러에 따라서 가격이 몇 십퍼센트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수원중고차 오토컬렉션 정직카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무사고 차량의 경우, 중고차딜러에 따라 100만원~200만원 정도의 시세 차이가 난다. 또 사고차량이라 해도 외관이 깨끗하고 연식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150~300만원 까지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양심딜러들이 모인 중고차카페 정직카는 허위매물없는중고차매매사이트로 반드시 실매물만 올려 놓고 원가를 책정한 뒤, 법정 최저수수료로 진행하는 박리다매 형식의 중고차 거래를 진행하여 수원중고차 시세 최저가를 보장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같은 차량에 대해서도 원가로 나와 있는 비용은 얼마인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허위매물인지 아닌지, 사고차량 여부나 당일출고 가능 여부 등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카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요즘은, 차량 비용에 거품을 얹기 보다는 박리다매로 빠른 회전을 시키는 것이 정직하게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러한 현황을 잘만 이용한다면, 중고차 판매자나 구입자 모두 좋은 가격에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