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연식이 바뀌는 연말이 되자, 중고 승용차 시장이 활황세를 맞고 있다. 이시기 수원중고차매매단지에 서는 국산 중고차뿐 아니라 다양한 수입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몰려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중고차거래가 가장 활발한 수원중고차 시장은 특히 최근 더욱 높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리다매로 중고차시세 최저가로 공급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당일출고, 원가 책정 등을 무기로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카’다. 정직카는 허위매물이나 낚시매물 없이 실매물 등록을 원칙으로 하는 중고차매매사이트다. 게다가 원가책정으로 박리다매를 지향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수원중고차 소비자인 박 모씨(38)는 “연말이면 차량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수원중고차를 여러 군데서 알아보고 있는데,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마다 전부 좋은 매물만 있어 연락해보면 허위매물인 경우가 많았다”며, “정직카는 실매물이 등록되어 있고, 다른 데 비해 자동차 가격도 착해 믿을 만 하다”고 말했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정직카 관계자는 “수원중고차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으려면 당장의 높은 이익에만 집중하기 보다, 믿을 수 있는 실매물 등록과 원가책정의 착한 가격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박리다매를 운영 원칙으로 삼고 양심딜러들이 거품 없는 좋은 중고차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실 매물만 등록하고 정직한 가격에 박리다매로 중고차 거래를 진행하다 보니, 현재 수원중고차의 경우 하루에도 매입과 판매 요청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