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2018년까지 도내 1만 5천여명의 사회복지사 모두에게 매월 10만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경기도는 1차적으로 내년부터 복지관에 근무하는 2천 8백여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예산 4억 3천 700만원을 편성했다.
이렇게 앞으로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제는 정부차원의 사회복지 지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원격평생교육기관의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여 온라인 수업 13과목과 실습 1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교육기관이 사회복지사 취득 과정만을 제공하고 있어 실제로 자격증 취득 후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애를 먹거나 직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업무적응에 실패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사회복지학 김철희 교수(중앙원격평생교육원 전임교수)는“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 중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 사회복지학 김철희 교수의 사회복지사 특강 내용 中 일부
[여러분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중인데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여러 분야 중,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사회복지 분야를 선택해야 하고, 취업 분야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한 최소한의 자본으로 성공적인 시설 설립과 창업을 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는 사회복지시설이 어려운 사람만을 위한 자선적인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의 분야가 폭넓고 다양해졌다.
이번 시간에는 사회복지사의 근무처와 급여실태, 그리고 사회복지사 진로와 취업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보겠다.
(중략) 다음시간에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임용과 업무에 대해 알아볼 텐데, 공무원을 준비할 때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하는 팁과 공무원이 되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다.]
위와 같은 내용의 직업강의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나, 실제로 회원들에게 무료로 기간 제한 없이 제공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있어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다.
사회복지사 무료특강을 기획한 중앙원격평생교육원 기획조정팀 류승우 부장은“자격증 과정만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디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회복지사의 근무처, 급여, 직무, 복지센터 설립과 경영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의 강의를 회원들께 제공해 드리고 싶었다. 김철희 교수님이 친한 지인, 친한 선배처럼 멘토로써 오랜 경험과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 특강과 함께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위한 월간 무료 칼럼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최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취득 열기가 뜨거운 다문화가정복지상담사 자격증 과정도 런칭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복지전문가를 양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학기 첫 개강을 맞아 최대 60% 수강료 할인과 교재 무료 제공, 미이수 시 무료 재수강,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등 업계 최고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플래너의 학습설계 및 자격증 취득 문의는 중앙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