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아 보험에 사상 최대 이슈가 예고되고 있다. 바로 내년 1월부터 보험사별 보험료 자율화가 시행됨에 따라 역대 최대인 30%까지 실손보험료가 오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장내용에서도 일부 축소 또는 폐지가 예상되며, 아울러 생·손보 통합시스템 합산적용으로 입원일당부터 진단비, 후유장해 등 누적가입한도가 현행대비 작아질 예정이다. 때문에 태아 보험은 100세만기 및 비갱신으로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며, 12월이 가기 전 가입하는 것이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를 아끼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아 보험 가입 전 가입자에게 이득이 될 만한 2016년 태아 보험 이슈대비 체크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언제부터 언제까지 올바른 태아 보험 가입 시기와 가입 요령
태아 보험은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이 추가된 보험이다. 여기서 태아특약은 출생시 저체중아, 황달 등으로 인한 인큐베이터 이용, 입원, 수술 등을 보장하는 것으로, 임신 22주 전까지 가입이 필요하다.
다만, 유산기, 입원 등이 임신 중 발생할 경우, 태아 보험 가입이 제한 또는 불가할 수 있어, 임신 6~8주 이후 아기집 보이는 시기가 지나면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유산, 사산 등으로 출산하지 못한 경우 그동안 낸 보험료는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태아 보험, 보장은 좋고 보험료는 저렴하게 가입하기
태아 보험의 대표상품 1~3순위를 뽑으면 현대해상의 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구.LIG)의 희망플러스 자녀보험, 메리츠화재의 내맘같은 어린이보험을 뽑을 수 있는데, 그 외에도 삼성화재, 동부화재, 동양생명, 흥국생명 등 다양한 보험사에서 좋은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10여개가 넘는 모든 태아 보험 상품을 혼자 비교하기란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때 30세vs100세 비교부터 특약, 만기환급형vs순수보장형, 가격, 견적 등 다양하고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2016년에 찾아올 태아 보험 보험료 이슈, 올바른 대안
그동안 보험사에서는 금융당국의 규제로 보험료를 올리지 못하였으나, 내년 보험료 자율화가 시작되면서 보험료의 대폭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이는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를 단순한 절판의 시각으로만 봐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다만, 보장축소와 보험료 인상에만 급급해 성급히 가입하는 것은 금물, 남은 12월 동안 보험 변경전 마지막 기회를 잘 살려 내 아이에게 부족함 없는 보장, 부담적은 보험료 등 충분히 고려해서 가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금처럼 보험료 인상이라는 큰 이슈를 앞두고 비교사이트 문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12월 막바지에는 상담 및 가입량이 몰려 처리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하루라도 미리 알아보고 내 아이에게 맞는 태아 보험을 꼼꼼히 체크해보고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는 현재 12월 한달동안 내년의 보험료 변경 대비 특별상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자에게 실제 이익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비교 포인트의 정확한 안내부터 가입까지 도와주고 있다.
또한, 태아 보험 상담만 받아도 100%선물과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등 육아용품에 대한 추가 사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2015년 연말이벤트가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