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품을 할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가벼운 통증이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다가는 어느 순간 턱 주위에 강렬한 통증이 나타나는 등 증상이 매우 심해질 수 있다.
통증이나 소리가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턱관절장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오래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명과 편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서다. 이런 수준까지 증상이 진행되면 치료 역시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턱관절장애가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을 보이기도 한다. 안면비대칭의 경우 턱의 라인에서부터 눈매까지 전체적으로 불균형을 이뤄 왼쪽과 오른쪽 얼굴이 전혀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약간 비대칭인 정도는 그 차이가 눈에 띄지 않지만 비대칭이 심한 경우는 사진에서 그 차이를 확연이 느낄 수 있어 콤플렉스가 되기 십상이다.
해당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들 중 치료효과가 크지 않거나, 치료가 잘 되었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는 등 치료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다. 이는 잘못된 치료법 선택으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턱관절장애와 안면비대칭을 바로잡는 데만 집중한 것이 그 원인이다.
우리의 신체는 적응력이 매우 높아 턱관절장애나 안면비대칭과 같이 신체의 한 부분이 불균형해지면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부위도 함께 변형을 하게 된다.눈에 띌 정도로 신체 일부가 불균형해 있다는 것은 이미 신체 전반적으로 변형이 진행되어 있다는 의미와 같다.
대진당기치료원 박남수 대표원장은 "턱관절장애, 안면비대칭을 단순히 신체 일부의 문제인 것으로만 보고 치료를 진행하면 순간적인 효과 밖에는 볼 수 없다. 전체적으로 불균형한 신체의 일부를 균형 있게 되돌려봤자 전반의 불균형에 따라 되돌아가기 때문”이라며 “신체와 얼굴의 전체적이고 균형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대진당에서는 기공치료법을 통해 뼈, 근육, 신경계까지 전체적으로 진행된 변행을 되돌림으로써 턱관절장애와 안면비대칭을 해결한다. 기공치료법이란 내공과 외공을 이용해 인체의 허와 실을조절함으로 기를 회복시키고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을 말한다. 물리적인 치료 없이 인체가 스스로문제부위를치료하고회복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남수 원장은 “기공치료법은 다리길이의 변형 혹은 목이나 허리 등의 모든 부위에도 사용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줘 문제되는 부위 외에도 다른 부분까지 같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에게도 좋은 치료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