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온 스피치 아카데미(대표 성연미)가 ‘2016년도 봄온 CEO 스피치’ 커리큘럼을 개강했다.
이 회사는 아나운서 전문교육 기업으로 방송문화계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 리더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스피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일 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에 △연설·강연 등을 자주하는 사람 △방송 등 인터뷰 접촉이 잦은 자 △직원 또는 고객 등과의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임원 등을 교육생으로 강의를 진행 중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대기업 임원 등 상당수 교육생들이 교육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현직 아나운서의 강연에 별도의 노하우 전수 등 차원 높은 심화학습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상황 별 스피치 노하우 △동영상 실습 △평가와 방향을 제시 등 총 3가지 과정이며, 바쁜 CEO들을 위해 1개월동안 주 1회 2시간 30분씩, 총 4회로 실시한다.
특히 전문적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 진행으로 상황 별 스피치 유형을 이해, 인터뷰·방송연설 등 실질적 적용이 가능토록 이미지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성연미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 (전 KBS 아나운서)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전반적인 인사 경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뿐만 아니라 인품을 나타내는 척도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우리 삶에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미지 컨설팅 역시 이런 모든 것을 고려한 교육과정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성 대표는 이어 “15여 년 동안 쌓아온 아나운서 전문 교육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리더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