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출신 ‘얼짱’ 신인배우 서강준과 신현수가 2016년 새해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서강준(23·본명:이승환)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극 중 까칠함을 가진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서강준은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과 극중 캐릭터의 거친 말투, 반항아적인 아우라가 더해져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치인트'는 공유, 윤은혜 주연 '커피 프린스 1호점'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맨스 속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을 끼워 넣어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표방한 작품이다. 또한, 원작 '유정'과 싱크로율 100%인 주연 배우 박해진과 대세 여배우 김고은, 꽃미남 배우 서강준이 가세해 방영 전 공개되는 사전 콘텐츠마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배우 주상욱 소속사인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로 발탁된 신현수(27·동서울대 13년 졸업)는 최근 sbs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재벌3세 배철주 역으로 출연해 화제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다.
동서울대 관계자는 “신현수와 서강준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행사나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과의 자긍심을 갖고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