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1월 12일까지 약 2주간 한남대학교 해외봉사 동아리 ‘아꾼나길’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마사양 고아원과 빈민촌 아이들 2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남대 봉사단은 2주 간 현지에 머무르며,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유디치과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위생 및 구강건강용품을 접하기 어려운 현지 아이들에게 건강용품을 선물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한남대 해외봉사단의 활동에 유디치과가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대학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체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국내외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을 통해 필리핀과 베트남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용품을 전달 했다.
작년 7월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봉사팀을 통해 국내 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에게도 구강건강 교육과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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