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B 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이 23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최재유 미래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리 선발된 140명의 사이버 인재 가운데 경쟁과 협력을 통해 8개월의 여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영재에게 인증서가 전달됐다.
베스트 10에는 고려대를 비롯해 한양대, 세종대, 경찰대 등의 학생이 포함됐다. 수상자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BoB는 ‘Best of the Best’의 약자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최고의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5기 BoB부터는 BoB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상근멘토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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