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의 사회복지법인인 서플러스글로벌재단이 '함께웃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함께웃는재단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음톡톡센터'를 운영하며 △발달장애관련 콘텐츠 개발 △발달장애 인식개선사업 △학술지원 △발달장애관련 기관 및 단체 지원사업 △아스퍼거성인 연극치료·요리치료·사회성증진프로그램 △아스퍼거 청소년 사회성 증진프로그램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장애종사자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재단의 고객인 발달장애가족의 입장에서 외우기 쉽고, 편안한 느낌의 이름으로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희는 함께웃는재단을 사회기여의 큰 축으로 삼아, 발달장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2000년 설립된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회사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또 LED, 디스플레이, 의료 장비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중국, 대만등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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