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각) 두바이에 도시단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시범사업 착공식을 두바이수전력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바이 정부가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두바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첫 단계로서, 실제적인 구축사업을 시작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두바이수전력청에 300만불 규모 태양광, 전기저장장치(ESS), 통합운영시스템 등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모델이 두바이 도시전체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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