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칼럼]남북간의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정연태 칼럼]남북간의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 By 정연태 국가혁신포럼 회장
  • 승인 2016.09.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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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태 국가혁신포럼 회장

이북의 오판에 의한 전쟁 도발시에 예상되는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국가적 손실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수백에서 수천만명에 이르는 인명 살상과 수천조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 즉 전쟁의 승패와 상관없이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극빈 국가로 전락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이북의 호전적인 핵과 미사일실험 발사가 계속되고 있고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위협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혼자의 힘으론 전쟁을 피하기가 쉽진 않다

전쟁이란 최악의 상황을 피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피하는게 맞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우리 국민 어느 누구도 전쟁을 바라진 않았지만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차례의 전쟁은 있어왔다.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 허약했고 상대가 그러한 우리의 약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쟁은 우리가 부강해야만 피할수 있다 우리가 힘이 부족할땐 외교적인 협조를 받아서라도 힘을 갖고 있어야만 전쟁은 피할수 있다.

아니면 외교적인 수단을 통하여 이북을 완전히 고립 또는 무능하게 만들든가, 아니면 이북의 내부반란을 유도하여 자체붕괴를 시키든가 그것도 안되면 김정은의 참수작전 같은 것을 해서라도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는 길뿐이다.

이런 선제적인 수단과 방법으로도 전쟁을 막지 못하고 결국 이북에 의한 대규모의 도발 내지는 전면전을 치러야 하는 위기상황이 온다면 반드시 우린 선제 공격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이는 결국 박대통령의 단호한 결심과 의지에 달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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