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제주은행과 손잡고 J뱅크 앱에 사용자 중심 플랫폼인 유비페이를 연동하여 모바일 직불결제 및 스마트오더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용자 중심의 J뱅크 직불 결제 서비스는 유비페이 및 J뱅크 앱에 어떠한 금융 정보도 저장하지 않고, 결제 시에도 가맹점에 고객의 금융정보를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해킹 또는 중간 탈취 등 정보 유출 우려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결제 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멤버십, 쿠폰 등 각종 혜택이 한 번에 자동으로 처리되어 고객과 가맹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제주은행이 사용자 중심 플랫폼인 유비페이를 채택함으로써 제주은행 고객은 유비페이 앱을 별도로 다운로드 하지 않고 J뱅크 앱만으로 CU, 알라딘, 문화상품권 충전, 아파트관리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사용처에서 제주은행 계좌로 직불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주 지역의 커피숍, 레스토랑 이용 시 방문하기 전에 미리 주문 및 결제하거나, 줄을 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 주문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하렉스인포텍은 앞으로 제주은행과 함께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및 유명 요식 업소로 이용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J뱅크 앱에서 출금을 신청한 후 제주은행 CD기나 롯데ATM에서 휴대폰을 터치하면 미리 신청한 현금이 인출되는 간편ATM 출금서비스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내 대형병원과 제휴하여 진료 후 수납 데스크에 갈 필요 없이 고객의 휴대폰에서 병원비를 결제하고 휴대폰에서 약국을 선택하면 전자처방전이 병원에서 약국으로 전달되어 약제비도 휴대폰에서 결제하는 메디칼 핀테크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하렉스인포텍 박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민과 도내 관광객이 쉽고 빠르고 즐겁게 머물고 갈 수 있는 금융 및 비금융 복합 생활밀착형 플랫 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