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회장 주대준, 이하 NCSA)는 19일 부회장단 일부 및 사무처장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NCSA는 신임 부회장단에는 신승중 수석부회장(한세대 교수), 박순모 동국대 겸임교수, 안종하 광운대 교수, 신영웅 카이스트(밝은 인터넷) 연구위원, 박영재 국제거래조정연구원장(IITM), 박재경 폴리텍 사이버보안학과장, 박태서 스마트산업진흥협회 사무총장 등 관련 분야 주요 산학 전문가들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NCSA는 지난해 국가사이버안전 체계 발전과 국민의 재산, 정보보호 등 공익증진을 목표로 분기별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 1월 19일, 미래부 소관 정식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비영리 법인이다.
주대준 연합회 대표회장은 “NCSA는 사이버테러 예방, 국민의 재산·정보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있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사이버세상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7개 광역단체에 ‘국가사이버안전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해킹 및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국민 계도에 앞장 설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