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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스테크놀러지는 지난 12월 30일에 싱가폴에 150만불어치의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원분석 S/W를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브스테크놀러지는 중동 및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에 싱가폴에 합작법인(IVS Software International)을 설립하였고, R&D 센터 현지개소 등을 통해 인근 각 국가별로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개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아이브스테크놀러지는 인도네시아 APW Intl Group 및 VISI NUSANTARA KONEKTIVITAS 사 등 2개사와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설립되는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의 보안을 위해 아이브스테크놀러지의 지능형 영상분석 제품(IVS-1000)과 음원분석 제품(ISD-1000)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설치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지능형 영상분석 S/W 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수출에 성공을 한 아이브스테크놀러지의 배영훈 대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 인도네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사업제휴가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훨씬 많은 물량이 수출이 될 것이며, 2018년을 기점으로 아이브스테크놀러지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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