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회를 맞이한 'LED Next Stage 2010'은 일본 최신 LED조명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최대 LED조명 전시회 중 하나로 특히 역사상 최대 규모인 145 개사, 346 부스가 참여하고 LED관련 업체 종사자 등 총 25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반도체는 세계 최초의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1분기에 양산될 광효율 100lm/W에 도달한 아크리치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다. 세계시장에서 차세대 조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크리치는 종전 제품(A3 기준)보다 25%이상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백열등 대비 약 10배 정도의 밝기 효율이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LED 조명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Z-Power LED인 Z5신제품을 소개했다. 밝기가 130lm@350mA이고 사이즈는 가로3.5*세로3.5*높이2.0mm로 매우 작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서울반도체는 TV,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 벌브타입용 LED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중에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효율이 크게 개선된 서울반도체 아크리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LED개발 역사가 깊고 조명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매우 높은 일본에서 아크리치 업그레이드 제품이 일으킬 반향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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