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가전사 신일산업이 전기 주전자와 보온병의 기능을 결합한 ‘신일 안심 진공 포트(반자동식, 전자식)’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중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기술로 보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전기 주전자의 경우 물을 끓인 후 시간이 경과되면 온도가 떨어지는 반면, 안심 진공 포트는 최대 8시간까지 보온이 가능, 보온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2중 스테인리스 진공기술은 내부의 뜨거운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손이 데일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물이 끓더라도 제품 표면 온도는 40℃ 이하를 유지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체 뚜껑은 미국 FDA 식품안전등급의 무독성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했으며, 2중 사출 안전구조로 설계돼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뚜껑이 열리지 않아 뜨거운 물이 셀 염려가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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