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강원도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오늘(8일)부터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10일까지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공기압 보충 및 마모 상태 점검, 펑크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고 겨울철에는 제동거리도 길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안전 운행을 위해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필요하며 월 1회 이상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며 “장거리 주행시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