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행복나눔재단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 SK 서린빌딩에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UNNY’) 14기 리더그룹 임명식을 진행했다.
SUNNY 리더그룹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SUNNY 연간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 홍보하는 그룹이다. 전국 약 3000명의 SUNNY가 서울, 경기 등 10개 지역에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도록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부터 대학생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혁신 분야’가 신설돼 SUNNY 14기 리더그룹은 ‘자원봉사 분야’뿐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도 나서게 됐다.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SUNNY는 ‘인재 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을 계승해 사회 혁신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글로벌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3년 시작한 SUNNY는 사회 문제 개선을 위한 실천적 모델 발굴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긍정적 변화를 리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중국 6개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